형이 동생 고소하려다 문장력이 딸려서 대필 맡긴 썰 | EBS 2027 수능완성 문학 고전소설 「창선감의록」
조선 후기 가문 소설 「창선감의록」. 가권과 후계를 둘러싼 욕망 속에서 화춘이 외부인의 문장력을 빌려 동생 화진을 고소하고, 화진이 거짓 자백을 선택하는 장면의 의미를 읽어봅니다.
안녕하세요 SN 아카데미입니다.😊
SN 오리지날 64번째 작품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 소설 「창선감의록」입니다.
‘창선감의록(彰善感義錄)’은 ‘착한 일을 드러내고 의로움에 감동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사대부가의 ‘집’을 무대 삼아 후계와 가권(家權)을 향한 욕망이 어떻게 한 집안을 무너뜨리는지를 그려 낸 가문 소설이죠. 아버지 화욱이 상춘정에서 ‘집안을 망칠 아이는 춘이고, 일으킬 아이는 진’이라 말한 일이 장남 화춘과 그 어머니 심 씨에게 씻기 어려운 원한으로 남아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EBS 수능완성 교재에서는 집안의 갈등을 눌러 주고 있었던 화진의 고모 성 부인이 집안을 떠나는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형인 화춘은 외부인 범한의 ‘훌륭한 솜씨’를 빌려 고소장을 다듬고, 어머니 심 씨의 이름으로 동생 화진을 관가에 고소합니다.
그런데 정작 화진은 결백을 주장하는 대신 ‘죄가 이미 다 드러났으니 죽음이 있을 따름’이라며 거짓으로 자백합니다. 짓지도 않은 죄를 인정하는 화진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바로 SN 오리지날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 타임라인
낯선 문학 작품도 한 번에 뚫어내는 완벽한 맥락 파악과 감각적인 영상이
여러분의 수능 1등급을 향한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 드립니다.
핵심 해설
갈래
고전 소설, 가문 소설, 가정 소설, 윤리 소설
주제
가권과 후계를 둘러싼 가문의 갈등, 충효와 형제간 우애를 통한 위기의 극복
구성
화씨 가문의 내부 갈등과 조정의 권력 다툼을 연결해 선인의 시련과 악인의 몰락을 보여 줌
작자 표기 참고
교재와 썸네일에서는 ‘작자 미상’으로 소개하지만, 문학 연구에서는 조성기 또는 김도수가 지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어느 한 사람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작품을 읽는 네 가지 핵심
1. 제목은 선행과 의로움을 드러내는 작품의 윤리적 방향을 제시한다
2. 성 부인의 부재가 억눌려 있던 가문 갈등을 폭발시킨다
3. 화춘은 범한의 문장력을 빌려 모함을 공적인 사건으로 만든다
4. 화진의 거짓 자백은 결백보다 효와 가문의 질서를 앞세운 선택이다
정리 포인트
- 「창선감의록」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반 사이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 가문 소설입니다.
- 작자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성기 또는 김도수 창작설이 전합니다.
- 화욱의 후계 평가가 화춘과 심 씨의 원한을 낳고, 성 부인의 부재를 계기로 갈등이 폭발합니다.
- 화춘은 범한에게 고소장을 다듬게 하여 어머니 심 씨의 이름으로 화진을 관가에 고소합니다.
- 화진의 거짓 자백은 자신의 결백보다 효와 형제간 우애, 가문의 질서를 앞세우는 인물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영상 보기
관련 사이트
SN독학기숙학원 홈페이지: https://www.snacademy.co.kr/
태그
#EBS #수능완성 #문학 #2027학년도 #창선감의록 #고전소설 #가문소설 #화진 #화춘 #충효 #aivideo #AI문학 #기숙학원 #재수학원